(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 남목2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여종구, 부녀회장 강영희)는 5월 16일 낮 12시 명덕1차·2차 아파트 단지내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단체 자체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명덕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
새마을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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