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보트(용선) 체험(최대 20명 탑승가능)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수상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태화강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 가족과 함께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2022 수상 스포츠 체험교실'을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주최/주관으로 2022. 5.14(토) ~ 11.2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된다.

탑승종목은 드래곤보트(용선), 카누, 카약이다.

이용대상은 학생, 일반시민, 타 지역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고,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누리집 사이트에도 예약하고 체험 가능하다.

체험교실 진행은 울산대학교 해양원정대 동아리(회장 최치환)에서 접수부터 안전교육, 체험자와 함께 탑승하여 안전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주변 안전 안내표지판 설치, 체험자 안전거리 유지 등은 잘 지켜지고 있었지만, 안전교육후 탑승장까지 이동시 자전거 도로를 건너야 되는데 사고가 날수 있어 빠른시간내에 동선을 분리할수 있는 방법의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야겠다.

△ 카누(최대 6명 탑승가능)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김수득 운영위원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이 취소되었는데 어제 첫개장하여 가족 단위로 100여명의 시민이 찾으셔서 수상스포츠와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며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단체로 수상체험을 예약한 백룡태권도체육관 수련생들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수상체험을 해 보니 너무 재미있다며, 또 타면 안되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