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news는 러시아가 앞으로 핀란드에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핀란드의 NATO 가입 결정에 따라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한다.
러시아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면 그들의 영토는 러시아군의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도 재차 위협하고 나섰다.
앞서 핀란드 정부는 가스 대금을 러시아 루블화로 지급할지 여부를 결정할 최종 시한인 23일부터 러시아산(産)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러시아는 과거에도 폴란드와 불가리아에도 같은 방식으로 가스 공급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핀란드 정부는 결정을 바꾸지 않고 루블로 지불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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