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천 제천시장후보가 부인과 함께 시민들 출근길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희망캠프제공)

다가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시작됐다.

이상천 제천시장후보는 12일 오전 11시 등록을 마쳐 제천시에 출마하는 후보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의 선거관계자는 KBS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의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한층 더 노력해 지지율 격차를 벌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열세를 보인 만큼 어르신 공약 발굴과 집중 공략을 통해 전 연령층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운동원들을 동원하는 본 선거운동은 19일 0시를 기해 시작된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 모든 유권자를 만날 수 없는 만큼 내일 실시되는 KBS TV토론에서 후보 간의 선거 초반 판세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0일 청주 KBS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예비후보가 절반 넘는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