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중국의 민간 정유업체들이 러시아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들이 러시아와의 관계로 인한 제재 위험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거부하면서 중국내 민간 기업들이 구매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민간 기업들은 러시아산 석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
중국 산둥(Shandong) 정유회사 대변인은 미국과의 관계를 우려하여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석유공급업체와의 거래를 공개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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