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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이자 이익 확대 및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이 수익성 견인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5-04 0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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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분기 기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객 기반의 지속적인 확대와 플랫폼 및 뱅킹 비즈니스 부문의 고른 성장이 바탕이 된 것이다.

수신은 3조원 이상 늘었으며, 이자 부문에서는 고신용대출 중단에 따른 고신용 대출이 감소했지만 중저신용자 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증가로, 여신 잔액이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1분기에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플랫폼 및 수수료 등 비이자부문에서는 증권계좌개설이 분기기준 최다인 70만좌가 1분기에 개설됐으며, 연계대출, 제휴신용카드 발급, 체크카드 결제규모 증가, 해외송금 등이 확대가 됐다.

[고객기반 확대 지속]

·1Q말 기준 고객수 1,861만명, 21년말 대비 62만명 증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503만명(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고객 대비 80% 수준 기록.

·올해 1Q 신규 고객 중 70% 40대 이상(40 28%, 50 27%, 60대 이상 14%).

- 전체 고객 중 40대 이상 비중은 41%로 집계

10대 청소년 대상 서비스(mini) 이용 고객 : 13만명(QoQ) 증가, 누적 128만명

 

[분기 최대 영업이익]

·고객 기반 확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인 884억원 기록(YoY 63.8%, QoQ 70.1% 증가)

·당기순이익 668억원(YoY 43.2%, QoQ 84.6% 증가)

 

[수신여신 현황]

·수신 잔액 : 33414억원(1Q 3153억원 증가),저원가성 예금(세이프박스 포함) 비중 59.7%

·여신 잔액 : 259,651억원(1Q 1,037억원 증가)

- 고신용대출 감소 불구 중·저신용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 증가로 성장세 지속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26,912억원(1Q 2,269억원 증가)

- 주택담보대출, 1Q말 기준 약정액 1,100억원을 돌파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 수익 253억원(YoY 38.5% 증가)

-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 신규 제휴 증권사 추가 및 대형 IPO 영향으로 1Q 70만좌 개설(분기 최다), 누적 증권계좌개설 590만좌

- 연계대출 : 1Q 4,520억원 대출 실행, 누적 취급액 4.6조원

- 제휴 신용카드 발급 : 1Q 신규 5만장, 누적 41.5만장

 

·수수료 부문 수익은 477억원(YoY 18.8% 증가)

- 체크카드 결제 규모와 해외 송금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6% 증가함.

 

[기타 : CIR, BIS비율 등]

·1Q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R) 43%(YoY 5%p ↓)

·연체율 0.26%, 순이자마진(NIM) 2.22%,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36.85%.

 

·올해 상반기 중 주택담보대출 가능 지역을 확장하고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출 및 수신 상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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