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후에도 단양군 선관위에 오늘까지 단양군수 예비후보 사퇴서를 제출 하지 않고 있어, 예비후보 자격으로 현재 사용중인 선거 사무실 외벽에 류한우 낙선(3선 불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29일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김문근 후보의 선대본부장의 사무실 외벽에 붙혀 진 3선 불가 현수막에 대하여 확인 결과 김광표씨가 아직 단양군수 예비후보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 선거 사무소 외벽에 선거 관련 현수막을 게첩하는 것에 대하여 특별히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도 선관위에 질의 한 결과 현재 김광표 씨가 단양군수 예비후보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김광표 후보는 사퇴 발표하고도 현 사무실을 자신의 선거 홍보나 당선을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특정 군수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군수 예비후보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조사하여 그 결과를 알려 달라고 단양군 선관위에 오늘 오전 10시 김문근, 김광표 예비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문근 후보 측 김광표 선대본부장은 취재기자와의 통화에서,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고도 단양군 선관위에 예비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물었더니, 곧 해야죠, 라고 답변했다.
또한 언제쯤 예비후보 사퇴서를 제출할 것이냐? 에 대한 질문에는 언제쯤 하겠다고 확답하지 못했다.
예비후보직을 유지한 체 군수 후보 당내 경선에서 김문근 후보를 돕는 것은 꼼수라는 비판이 있는데 어떨게 생각하냐? 라고 질의하자, 그건 아니고 어차피 얻은 사무실이고 설치한 현수막이니 좀 더 사용하자고 "회의(김문근 선대본 회의 인듯)에서 그렇게 하자고 결정하여 3선 불가 현수막을 게첩한 것이다" 라고 답변했다.
결론적으로 김광표 선대본부장이 군수 예비후보직을 사퇴하지 않은 것은 선거사무소 외벽을 이용하여 특정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이 아닌가? 라는 의혹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또한 예비후보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김문근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는 것은 군민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가?
군수 예비후보 자격이면 자신의 당선을 위한 목적으로 선거 현수막을 사용해야지? 특정 후보 낙선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선관위 유권해석도 잘못이 있을 수 있어, 오늘 B 신문사 A 기자가 단양군 선거 관리 위원회에 김문근·김광표 예비후보자들을 공직선거법상 시설물 등 금지규정을 위반과 이중 선거사무실 운용에 대한 고발장을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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