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 ‘환경운동 선각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 초청 -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 - 조승환 씨 세계신기록 3시간 40분 달성 서민철
  • 기사등록 2022-04-24 15:59:43
  • 수정 2022-04-25 14:10:41
기사수정



화성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환경운동 선각자, 얼음 위 맨발로 오래 버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조승환 씨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종전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인 3시간 35분을 5분이나 뛰어넘는 3시간 40분 세계신기록에 도전,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조 씨는 3시간 40분의 신기록을 세우는 중간마다 차가운 얼음에서 전해오는 고통을 참아내느라 스스로 비명에 가까운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새로운 기록을 세운 조승환 씨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도전을 하는 이유로 지금 지구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지구 생명이 되살아나야 나와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지구생태계를 돌보는 것이 인류를 지키는 길이라는 의미로 나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신기록 3시간 40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이원옥 국회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국내외에서도 이상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끝없는 도전과 위대한 도전정신에 감사하다오늘 화성시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보았다. 화성시민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창호 생태문명저자 겸 탄소중립문화대사(CICEF)생태문명은 모두에게 필요한 거울과 같다. 탄소 중립, 탄소 제로 운동에 인류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된다고 말하고 인류에게 지구온난화로 심각한 기후변화, 이상기온으로 생긴 지구촌의 엄청난 재앙을 알리고, 탄소 중립과 탄소제로를 만들기 위해 전쟁이 아닌 화합과 공존으로 범세계적으로, 세계사막에 푸른 숲 가꾸기 운동을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승환 씨는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1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갱신, 상금 1억 원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



유튜브 뉴스21tv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34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