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안부 묻고 방문하는 안·방 사업을 2022년 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독거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후원이 많지 않으나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한끼식사로도 충분한 미숫가루와 우유를 세트로 구성한 『짱! 꾸러미』와 『건강생활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구윤·김정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므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고 나아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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