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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경선에 염증을 느낀 도민에게 희망이 되어준 후보는?? - -네거티브로 얼룩진 지방선거- - -클린정치 캠페인 김관영 도지사 후보-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4-21 15:00:37
  • 수정 2022-04-22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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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네거티브전이 도를 넘어서며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의 공천권을 둘러싼 전북 도지사 경선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된 가운데 상대후보를 향한 도 넘는 헐뜯기와 원색적인 비방이 난무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전북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과열된 경선중에도 클린정치 캠페인을 실천중인 김관영 후보가 전북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 전주에 거주중인 신모씨(46)는 이번 전북 도지사 경선에 대한 견해에 대해 "전북 도정을 이끌어갈 후보들의 열정과 정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하고 싶었지만 정책보다는 네거티브를 통해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는 후보들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다면서도 경선초기부터 네거티브 보다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의 비전을 제시하며 전북 도민에게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어준 김관영 후보도 있어 전북에 대한 미래가 보인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관영 후보는 "경선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네거티브가 없는 클린 경선,대통합을 위한 하나되고 승리하는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다."며 포지티브 경쟁에 나설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관영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경선에서 네거티브로 인한 민주당 내 지지층의 분열을 막고 경선결과에 깨끗히 승복하겠다는 다짐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전라북도 도지사 경선은 20일~23일 4일간 실시되며,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반영 50%를 반영해 본선 후보를 선출하며, 한 후보가 50%이상의 지지율을 확보시 결선 경선없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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