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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보급사업 대상 접수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1-18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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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올해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연금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만 70세 이상 노인 거주 가구인 경우 시설개선 비용을 약 25만원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 단, 위 대상자를 제외한 제주시 관내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인 경우 약 5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또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해주는 ‘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경로당, 치매환자,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 단, 올해부터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도 신청가능하다.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경제일자리과(064-728-2836)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20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타이머콕을 646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면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9,800만원을 투입해 308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했으며, 540개소에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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