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위 삼국유사면 청년회, 양봉농장 화재 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1-18 10:52:30
기사수정



지난해 1229일 석산리의 한 양봉농장에 원인 미상의 화재로 샌드위치판넬 253, 비닐하우스 100, 벌통 등을 태워 약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 모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국유사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재농장의 소각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 씨의 농장에 삼국유사면 청년회원 20여 명은 발 벗고 나서서 소각폐기물 정리 및 처리 등 농장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정국 삼국유사면 청년회장은 화재로 피해가 막심한 농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피해농장이 하루빨리 재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코로나19와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위해 선뜻 피해농장에 일손을 보태 준 청년회에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피해농장 재건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7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