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도시, 울산 만든다 - 울산시,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확정 공고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1-18 08:04:4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 1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49조에 따른 5(2022~2026)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적 종합 계획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최적의 스마트관광 기반구축,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울산권만의 관광 매발굴, 생태관광도시 울산 인식 제고, 경쟁력 있는 울산권 관광생태계 조성 등의 6대 전략이 마련됐다.

이 같은 전략 아래 관광개발(11), 관광진흥(10), 관광단지(1) 3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중장기 과제(사업계획 보완 후 반영)7개 사업을 두었다.

사업비는 총 2888억 원(민간자본 16,532억 원, 공공예산 4,356억 원)이 책정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 보면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활성화,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달천철장 불꽃정원 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만의 관광매력 발굴을 위해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대왕암공원 해상 케이블카 개발, 옹기마을 관광명소화, 강동해안공원 조성, 방어진항 관광어항 조성,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등이 실시된다.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을 위해 강동관광단지 사업을, 최적의 스마트관광 기반구축을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고래여스마트선박 운영, 울산 투어패스 체계 구축의 사업을 진행한다.

생태관광도울산 인식 제고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사계절 페스타 위크 개최, 울산딜 생태관광 기반 마련, 울산큰애기 마케팅 강화, 관광약·반려동물을 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울산권 관광생태조성을 위해 울산형 농어촌관광 활성화, 울산 공정관광 육성기반 구축, 산 체험관광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한다.

중장기 과제로 해양중심관광지 조성, (가칭)울산관광단지 조성, 서생해양관광단지 조성, 남산 울산전망타워, 강동온천지구 조성,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 및 활성화, 울산권 종교유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검토된다.

울산시는 이번 관광개발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 및 각 구군,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추진체계 구축, 국비를 비롯한 연차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과 해남부선 개통 등 관광 환경의 역동적 변화와 울산만의 차별화된 전략용하여 생태관광도시 울산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수용태세 확충 스마트 관광 기반(인프라) 중심의 관광객 이용편의 기반구축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함께 하는 관광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누네안과’-‘힘즈뮤직’ MOU 체결!
  •  기사 이미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우크라뿐 아니라 미·영국도 연루
  •  기사 이미지 북 조선중앙 TV, BBC방송 '정원의 비밀' 검열해 방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