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도, 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 - 17일~27일(10일간) 축산물가공업, 판매업소 집중점검 - 도,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 점검반 운영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1-17 17:33:05
기사수정


▲ 사진=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점검 대상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300여 곳이다.


점검반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냉동고기를 해동해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등 축산물 위생 사항 전반이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도해 개선토록 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경고,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소비량이 많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가공품에 대해서는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소비자들이 축산물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7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동참
  •  기사 이미지 아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밀착형 홍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