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 전오성 울산남부경찰서장은 “당당하고 소신있게 행동하되 아동·여성·노인 등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따뜻하고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야 하며, 경찰다운 경찰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경찰개혁 및 현장대응력 강화 등 많은 변화와 직면한 경찰은 기준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전오성 울산남부경찰서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청 상주경찰서장, 경북청 영덕경찰서장, 울산청 정보과장, 울산청 울주경찰서장 등을 거쳐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