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1월 4일 오전 11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3층 핸드볼장에서 ⌜2022 대구스포츠단 훈련개시식⌟을 개최하고 올해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 우수성적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감독 임명장 수여, 선수 훈련용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선수단을 대표해서 작년 전국체전(고등부) 메달리스트인 롤러의 배준철 선수와 자전거 최예은 선수에게 동계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대구스포츠단 각 팀 선수들은 이날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2021-2022 핸드볼코리아리그에 1월 7일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체전이 정상 개최 되지 못하여 선수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훈련개시식을 발판삼아 금년도에는 정상 개최 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스포츠단은 대구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19개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조정팀, 대구도시공사 소프트볼팀 총 21개팀, 18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훈련개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소규모로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금일 훈련개시식에 참석한 지도자 및 선수는 전원 코로나 PCR검사를 완료,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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