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는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규학 대구시의원 등 유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4층에 설치됐으며, 민유선 센터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전담인력 6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향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실태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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