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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미크론 버전 출시해도 동계올림픽 연기 안 돼 김태구
  • 기사등록 2021-12-02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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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버전인 오미크론은 현재 19개국에 등록되어 있다.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등록한 후, 그 나라는 한 달 동안 국경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11월 11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스위스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오미크론 버전의 확산이 2월 4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취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그는 "분명히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경험을 고려할 때 우리는 동계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Zhao Lijian)은 말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바이러스 통제 연구소 소장인 쉬원보(Xu Wenbo)는 기자 회견에서 "중국은 오미크론 변종 예방을 위해 훌륭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제로 코브(Zero Cove)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어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가 여행 제한을 해제하면 일일 감염자가 630,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거대한 바이러스 발병의 위험이 임박했음을 보여준다."라고 그는 말했다. 유병률이 증가하면 의료 시스템에 견딜 수 없는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출처: 몽골 국가 올림픽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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