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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대표 "북한은 한반도 안정 해치는 행위 중단하고 대화에 참여하라" 김만석
  • 기사등록 2021-10-25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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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news


한국을 방문중인 미 국무부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을 향해 “도발과 한반도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비공개 협의를 가지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진전을 만드는데 역효과를 낼 뿐 아니라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북한 주변국가와 국제사회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을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여전히 돼 있고, 미국이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인 의도도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북한이 긍정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우리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노 본부장과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탐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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