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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40 플랜‘사람이 행복한 뉴 소사이어티’제시 -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개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10-25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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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의 새로운 미래 20년을 조망하고, 시정 분야별 발전방향 및 실현방안을 제시하는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윤곽이 나왔다.

울산시는 1025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울산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계획은 2040년까지의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수립을 맡아,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는 울산의 지역적 현황과 특성, 성장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여 울산을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종합적·체계적·단계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경우 울산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연구원, 공무원, 전문가 등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한 5개 목표도시와 목표도시별 전략 및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목표도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산업활력도시효율성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컴팩트-네트워크도시4RE100과 함께하는 그린안전도시평등과 기회가 보장되는 포용도시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상상도시이다.

목표도시 실현을 위해 16개의 전략과 48개 핵심과제가 발굴됐다.

한편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울산의 미래전략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울산시-연구원 전담(T/F)팀 운영 등 협업형 연구로 추진하고 있다.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전담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 운영 및 시민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계획수립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시민공청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계획 수립을 확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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