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신축건물 지하에서 소화 가스가 유출돼 당시 작업중이던 작업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7명이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브리핑을 열고 "23일 오전 8시53분 금천구 가산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화재 진압에 쓰이는 이산화탄소 설비가 터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발전기실 확장공사를 하던 중 이산화탄소 설비 123병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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