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임성 변호사가 오늘(19일)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법질서확립 부문 경기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경기도민상을 수상한 이 변호사는 소송대리인으로서 승소율 제고에 기여하고, 법률자문을 통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변호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실무 변호사에게는 정말 기분 좋은 상"이라고 말하고, "지금의 매트로 경기도 뿌리는 양주와 광주다. 고려시대 경기도인 '양광도'가 양주와 광주, 앞 두 글자를 딴 것이다"

"도청 소재지인 수원은 일제 강점기에 경부선 철도 개설로 커졌다. 제 고향은 광주군 구천면인데, 이번에 양주골(원래 의정부, 남양주,구리와 서울 강북 지역까지 포함) 표창을 받으니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면서 페이스 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임성 변호사는 부산·광주 고검 부장검사, 성남지청·울산지청 부장검사를 거쳐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했고,현재는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을 맏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