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9월 30일(목)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발신 제한’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발신 제한’은 김창주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6월에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약 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김지호 등이 있다.
영화 발신 제한은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스릴러 액션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구성과 폭파범이 주인공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이 백미인 작품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선착순 입장으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을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관람하시는 군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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