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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소재 목욕장 관련 특별 방역대책 추진! - 추석 전까지 시, 구·군 특별 지도점검 및 위반업소 엄중 조치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09-17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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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목욕장 관련 집단 감염발생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확산세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917()부터 목욕장에 대한 특별 방역대책에 나선다.


▲ 사진=본 기사와 관련성 없음.


우선 대구시는 전체 목욕장 종사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PCR검사를 917()부터 이번 달 25()까지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917()부터 시, ·군과 합동으로 24개 반 4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전날인 920()까지 전체 목욕장 277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서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서구 소재 목욕장 관련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917() 0시부터 923() 24:00까지 확진자 발생 목욕장과 동일 행정동 소재 목욕장 1개소에 대해 신속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였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서구 소재 목욕장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추석 연휴 동안 지역 내 확산의 우려가 크다.”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목욕탕에서추가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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