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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60+ 책 마실 가세’ 시범운영 공모선정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9-16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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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르신 대상 독서ㆍ인문ㆍ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60+ 책 마실 가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1 60+ 책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공공도서관 10개관이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범운영한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사업명을 「빛나는 실버-독서당 북클럽」으로 정하고 9월27일부터 1차 긍정트레이닝 프로그램(심진주 인지개발강사)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24일부터 2차 연극배우(최정현)와 함께하는 말랑낭독극장, 10월22일 3차 그림책작가(장순녀)의 책 그림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 활동의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심리적 우울감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고립감 극복의지 및 정서적 안정감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심리적 우울감 해소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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