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정재균)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후원한 추석명절 식품키트 140세트(980만원상당)을 전달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키트는 풍요로운 추석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송편, 해물파전, 갈비탕, 즉석잡채, 과일 등과 코로나 방역용품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후원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기화된 코로나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도 하고자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지원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통해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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