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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확진자중 수도권 발생 80%, 전해철 "사적모임 자제"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9-15 09:56:18
  • 수정 2021-09-15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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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15일 0시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대로 다시 올라선 가운데 확진자 80%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국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최근 8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외국인 밀집 시설과 사업장에 대해서도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14호 태풍 '찬투'가 내일부터 주말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폭우와 강풍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고, 특히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와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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