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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시 당협위원장, 시민탄원서 경기북부 경찰청 제출 - 킨텍스부지 헐값매각 의혹관련 철저 수사 요청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9-14 17:39:14
  • 수정 2021-09-15 0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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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고양시정 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경기도 고양시 갑·을·정 당협위원장(권순영, 김필례, 김현아)은 14일 경기도 북부경찰청을 방문하여 ‘고양시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철저하고도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본 탄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국민의힘 소속 고양시 시의원 8명(이규열, 이홍규, 김완규, 심홍순, 박현경, 엄성은, 손동숙, 정연우)과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고양시민 총 1,501명의 서명으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물론이고 일반시민들까지 자발적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여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사건의 배후와 실체를 밝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실추된 고양시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북부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김현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고양시 정)은 “이 사건은 10년 전부터 제기되었던 많은 의혹들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미제의 사건이었지만, 최근 JTBC와 서울신문 등 많은 언론이 다시 이 사건에 대한 탐사보도에 들어갔고, 고양시도 관련 사건의 감사결과를 발표 하면서 지금이야 말로 사건의 배후를 밝힐 진실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서 도서판매배포금지 가처분 되었던 김영선 전 시의원의 저서 '최성 시장을 고발합니다'가 가처분 결정(2021.9.1.)이 취소되어 다시 시중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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