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선박(고래바다여행선) 및 해경 경비함정 대상으로 드론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울산해경 울산항파출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국장 최주평), 흰수리 드론수색대(대장 우정석)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가을철 장생포 관광지구 행락객이 증가됨에 따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래바다여행선과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경찰관이 근무하는 경비함정이 대상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상공에서 대형 드론(무인기) 하강풍을 이용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방역이 진행되었고, 더불어 지상에서는 실내공간 및 시설물 핀셋방역·소독을 병행 실시했다.
울산해경(울산항파출소장 변경수)은 “다중이용선박 사업자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일상방역을 실시하고, 승객 또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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