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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혁신 창업기업 ‘케이(K)-창업의 별’ 72개사 최종 선정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9-09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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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2021년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조직위원장 직방 안성우 대표, 이하 조직위)는 컴업 행사에 참여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COMEUP STARS)’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컴업 스타즈’는 글로벌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스타트업 간 교류, 글로벌 투자 비즈매칭,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기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로켓리그’와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리그’로 구분해 지난 1개월 동안(7.6~8.5) 모집했다.

 

‘로켓리그’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넥스트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혁신 선두 스타트업 36개사를 한국벤처투자 추천을 통해 선정했고,‘루키리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스타트업 36개사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주간 (8.9~8.20) 2단계 평가(1차 서류, 2차 온라인 발표)와 컴업 조직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 스타트업 7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컴업 스타즈로 선정된 참가기업의 통계를 살펴보면, 선정된 72개사는 국내 56개사(77.8%), 해외 16개사(22.2%)로 이는 해외 기업의 컴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00억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즈바이오메딕, 와이낫미디어 등 9개사*도 컴업 스타즈로 선정됐으며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47.5억원이다.


컴업(COMEUP) 2021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컴업 스타즈’ 평가위원장을 맡은 직방의 안성우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컴업 스타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컴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넥스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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