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선수 선발대회 장면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에서는 8일에 교내 육상 선수 선발 대회를 진행하였다.

각 선수들은 체육 시간을 활용한 반별 대표선출을 통해 소집되었으며 오랜만의 체육 경기에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 80m 단거리 달리기는 4학년 학생 고OO, 조OO학생이 선발되었고, 100m, 200m, 400m에 5, 6학년 학생 남녀 상위 4인이 선발되어 총 10명의 학생이 트랙형 육상 선수로 등록되었다. 또한 포환던지기의 김OO 학생 또한 기존 충남소년체육대회의 기록 거리에 비견되는 좋은 성적으로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였다.

6학년 선수로 선발된 6학년 김00 학생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논 지 오래되었는데, 교내 육상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힘껏 달리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며 코로나19가 어서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표현하였다.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본교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지∙덕 ∙체를 모두 갖춘 미래인재로서의 대천동대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