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문현)는 12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백년건축(대표 전득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백년건축은 범서읍 7호로 착한기업에 가입했으며, 착한기업 기탁금으로 해마다 20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2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한 ㈜백년건축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착한기업은 착한가게, 천사계좌와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일시불 혹은 분납의 방식으로 기부받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전득귀 ㈜백년건축 대표는“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고 소외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