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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1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연수 - 올해 신규로 신청한 학부모 250여명 대상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12 2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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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9일 외솔회의실에서 2021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위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새롭게 모집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신청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블렌디드 방식로 진행했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해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모집 운영하고 있다. 현재 7개 모둠에 56명의 학부모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본교육과 6차례의 보충 교육으로 학부모동아리를 확대해 다듣영어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저자이자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대표인 이남수 강사의 듣기중심의 영어교육과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현재 우리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울산 특색 영어교육다듣영어의 필요성과 학부모동아리에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작년부터 많이() 들으면 다(ALL) 들리다는 의미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첫 영어 출발선에서 듣기중심 학습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 후 3~6학년 4년간 학교 안팎으로 영어 노출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여 초등학교를 졸업 할 때는 영어로 기초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다듣영어의 현장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듣영어 홍보자료 개발 및 배포,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학부모동아리 운영, 다듣영어 운영 매뉴얼 개발 및 보급 등을 하였다.

올해는 초등학교를 넘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아동 대상 다듣영어 교육지원 및 작은 도서관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듣영어 확산 및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다듣영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선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정에서도 학부모와 아이들이다듣영어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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