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한 콩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파주시 콩 기술보급사업은 밭작물 신기술 선도 단지 육성사업, 가공유통 연계 밭작물 신기술 단지 조성 사업, 경기 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에 4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
파주시는 콩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파주장단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파주장단콩의 고품질화로 콩 시장을 확대해 수요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파종기, 색채선별기 등 농기계를 지원해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가공·저장·포장·유통 등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콩 포장재, 콩 가공기계를 지원해, 가공과 연계한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육성 콩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 육성 콩 재배를 위한 생력기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파주시 지역 내 경기 육성 콩(녹풍, 강풍)의 소비 확대 및 청국장 등 가공제품 공급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장단콩 중심의 농업체계를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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