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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2021년 전북지역 2권역 상반기 자문위원 연수전북 무주군에서 개최 심 하진
  • 기사등록 2021-04-09 0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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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21년 전북지역 상반기 권역별 자문위원 연수를 전북 무주군협의회(회장 곽동열) 주관으로 4. 8(목)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7개 시·군(남원,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여자를 제한하고 각 협의회 집결 및 개인이 줌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배기찬 사무처장의 ‘미중 패권 경쟁과 평화·통일의 길’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각 협의회별 ‘정책건의 및 활동계획’ 발표와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종전선언! 희망을 염원하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본격화된 미중 패권경쟁 구도 속에서 미중 평화는 가능할 것인지를 전망하고, “평화는 ‘각자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남북간의 평화는 상호의 각자성(국가성)을 인정하며 전쟁이 종식되고 위협이 사라진 자유로운 관계와 교류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어울리는 관계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마중물 격인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협력을 확보하기위하여 다양한 실천적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자문위원 연수는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대통령 비서실 동북아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2007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문재인 대통령 EU‧독일 특사 대표단,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위원,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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