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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진행 중 - 학교별 장애학생(특수반) 대상으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21-04-09 0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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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2021년 등교 개학을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축이 되어 관내 68개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하고 있으나, 이와는 별도로 학교별 특수반에 배정되어있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소규모(반별)로 특화된 맞춤형 예방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 5명은 담당학교별로 50개교 295명 특수반 학생들을 일일이 만나볼 계획이다. 일반학생과 함께 수업하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은 학교폭력 등에 노출 될 위험이 높을 뿐더러 장애 등 의사표현이 곤란한 사정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스스로 신고하기 어려워 인권의 사각지대 우려가 높아, 장애학생만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수교육지원 대상자의 대다수가 초등학교에 배정되어 있어 우선 초등학교 대상자를 시작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될 예정에 있다. 학교 당사자를 만나 교육 날짜를 협의하는 등 교육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전용균 여성청소년과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일반학생과 달리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인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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