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2021년 4월 6일(화) 오전10시 윤서경 캘리그라피 학원(원장 윤서경)은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신안사랑마을을 찾아 수강생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봉사활동을 가졌다.
신안사랑마을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가정에서는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윤 원장은 학원 수강생들과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양초100개, 뺏지 60개를 제작하여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나눠드렸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저희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하나하나가 어르신들 마음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서경 캘리그라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지친상황에서 캘리그라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행복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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