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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흥시설 강화된 기본 방역실태 집중 현장점검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4-08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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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해시 내 현재 운영 중인 유흥시설은 유흥 127개, 단란 43, 홀덤펍 4개 등 3종 174개소로, 시는 현장 점검반 3개반을 구성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관리자, 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이용인원 표시 등 7개로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유흥업소는 수기 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입장 의무화에 따른 조치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핵심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만큼, 출입자 명부 작성,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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