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영국에 계속 잔류하기를 원하는 연방주의자들의 폭력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벨파스트 서부 '평화의 벽' 인근 샨킬로드에서 연방주의자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평화의 벽'은 연방주의자 거주지와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 통합을 주장하는 민족주의자 거주지의 경계선으로, 연방주의자(신교)와 민족주의자(구교) 간 충돌을 막고자 북아일랜드 곳곳에 설치된 장벽을 뜻한다.
시위대는 경찰에 돌을 던지고 취재하던 사진기자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북아일랜드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찰관 41명이 시위 탓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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