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체육중학교 역도부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 2021년 전국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중등부 한국신기록 달성 및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3학년 권대희)하는 등 명실상부 중등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3관왕에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로 뽑힌 권대희 학생(3학년)은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로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배려해주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해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장응찬 대구체육중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제약이 많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준 권대희 학생이 자랑스럽고 ‘중등부 한국신기록’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권대희 학생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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