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7 보궐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10시 기준 투표율이 9.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966만3665명의 선거인 중 110만10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집계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80만244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9.5%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서초·강남구가 11.7%와 11.3%로 가장 높고, 구로구가 7.1%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24만8677명이 투표를 마쳐 8.5%로 집계됐다. 연제구에서 투표율이 9.4%로 제일 높고, 동구·영도구가 7.7%로 제일 낮게 집계됐다.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전국에 1216만1624명인데, 지난 2~3일 사전투표에 249만7959명이 참여해 본투표 선거인수는 966만3665명이다.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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