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동장 최성섭) 행정복지센터는 3일 교하동주민자치회 임원 선출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주민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여)은 찬반투표를 통해 유명진 회장과 김은숙 부회장(여)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주민자치회 부회장(남)은 온라인 투표로 경선을 통해 윤병민 위원이 선출이 됐으며, 감사 또한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박외상위원, 정금진 위원이 찬반 투표를 통해 선출이 됐었다.
박동민 교하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은 "운영세칙 제15조제3항에 따라 간사는 주민자치회장이 선임하여 정기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도록 되어있다. 회장은 간사를 선임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