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리어카 바퀴등(60대분), 삼면반사지(1,000매), 야광토시(1,000명분)등을 부착 및 배포하였다.
중구는 지역적으로 대구의 중심가이며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면적당 보행자 교통사고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중부경찰서는 대표적 교통약자인 노인의 전동보행기, 실버카, 자전거 삼면반사지 부착과 고물수집 리어카에 야간 자동발광 바퀴등을 장착하고, 폐지수집 노인에게는 야광토시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이번에 부착·배포한 바퀴등, 삼면반사지, 야광토시가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띄게 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부 과정에 노인 및 운전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추가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