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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케이시시(KCC)울산산단 통근버스 운행사업’ -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2회 연속’선정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3-05 0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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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케이시시(KCC)울산산단 통근버스 운행사업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통근버스 임차 지원)’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3개년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앞으로 2023년까지 3년간 추가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통근버스 임차 지원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내 출퇴근 불편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가 산업단지 공용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차량 임차비 일부(50%)를 국가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케이시시(KCC)울산산단통근버스 임차지원신청한 후 차례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 산단 내 취약한 대중교통 현황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케이시시(KCC)울산산단은 37개 기업,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울산 중심권에서 30이상 떨어진 외곽에 있어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실정으로 많은 기업체 직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케이시시(KCC)산단에 통근버스가 운행하게 되면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산업단지의 근무환경도 개선되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와 지원약정 체결, 차량 입찰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남구 신복로터리와 울주군 삼남면사무소를 기점으로 하는 2개 노선에 45인승, 21인승 버스 2대를 투입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가 2018년부터 3년간 운행 중인 케이시시(KCC)울산 일반산단 통근버스 하루 이용자가 63명에 이르는 등 산업단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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