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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 -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본관 1층에 제품부스 운영 등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3-03 2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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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련 기업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장터를 이용한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은 20198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9월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회적경제 공동체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사회적 가치(사회 양극화 해소, 건강한 공동체 조성, 경제민주화)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거래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선구매와 홍보 지원으로 사회 공익과 지역사회 발전 추구를 목표로 한다.

 

실무협의회는 교육청과 사회적경제 공동체 관계자로 구성하여 사회적경제 기업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의무구매 대상 기관과 학교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중 공공 구매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구매제도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올해 3월부터는 울산시교육청 본관 1층에 교육용 문화체험키트 제작업체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소개를 제공하고 있다.

 

10월경에는 울산시교육청 야외 공연장에 장터를 열어서 제품 판매와 체험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꾸준한 소통과 협의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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