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경찰청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고 사고 위험을 증대시키는 폭주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대구경찰은 ’20년 한 해 폭주족에 대해 수사한 결과 도로교통법위반 공동위험행위, 난폭운전 등으로 90명 검거, 8명 구속하였다. 경찰은 폭주 운전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면허행정처분, 오토바이 및 차량 압수, 주범에 대한 구속수사 등 엄정히 처리하여 폭주족 관련 범죄를 완전 차단할 예정이며, 특히 3.1절을 맞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 예상 집결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한 후 폭주행위 동향을 파악하고 교통범죄수사팀 등을 총동원해 집결단계부터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폭주행위에 가담하는 행위자 누구도 법망을 피해갈 수 없도록 1회성 단속이 아닌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기획 수사를 실시하고, 죄질이 불량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처벌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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