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예방 효과가 90% 넘는 것으로 이스라엘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벤구리온대와 클라릿 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이스라엘 주민 약 120만명을 상대로 진행한 임상에서 백신의 효력은 94%로 나타났다.
한편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와 감염 후 회복자, 음성 확인자 등에게는 ‘그린 패스’를 발급해 헬스클럽과 수영장을 비롯해 문화·체육 행사에도 참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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