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중단되었던 읍·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분 분기별로 운영되는 읍·면별 주민자치센터는 2분기 시작일인 4월 1일 재개를 목표로 우선 홍보 및 수강생 모집 등 사전 준비를 시작하고, 이미 수강준비가 완료되었거나 가능한 읍·면은 조기에 재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운영이 재개되면 올해 2월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침에 따라 일반 프로그램은 50% 이내로 수강인원 제한해 운영하고 헬스와 그룹운동, 탁구 등의 실내 체육 프로그램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되,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예전처럼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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