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40%대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여 3,0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2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7%P 내린 40.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 오른 5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감소한 3.3%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 수요일(10일) 42.6%, 15일(월) 42.9%, 16일(화) 40.6%, 17일(수) 37.4%, 18일(목) 38.9%, 19일(금) 42.7%의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2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7%P 오른 31.8%, 더불어민주당은 1.4%P 내린 31.6%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1.2%P 오른 7.9%, 열린민주당 0.7%P 내린 6.0%, 정의당 0.6%P 내린 4.7%, 기본소득당 0.3%P 오른 1.0%, 시대전환 0.2%P 오른 0.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월 2주 차 대비 변동 없는 14.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8045명에게 접촉해 최종 301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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