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6월 인도와의 국경 충돌 당시 자국군의 인명 피해와 함께 현장 영상 일부까지 공개했다.
해방군보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지난해 6월 분쟁지역인 갈완 계곡 충돌에서 중국군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공개했다. 또 충돌 당시 상황을 담은 중국중앙(CC)TV 군사채널 등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중국군이 인도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장면과 해가 진 뒤에도 충돌이 이어지는 장면, 머리를 다친 중국군이 후송되는 장면 등도 담겼다.
다만 인명 피해가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과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군 피해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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